주은총목사/ 자존감 회복을 위한 기도

자존감 회복을 위한 기도

공중의 새를 보라.

심지도 않고 거두지도 않고

창고에 모아들이지도 아니하되

너희 천부께서 기르시나니

너희는 이것들보다 귀하지 아니하냐.(마6;26)

 내 영혼아, 하나님을 바라라.

주여, 나는 자신을 보잘것없는

인간처럼 생각했습니다.

‘나 같은 인간이 무엇을 할 수 있을까’

하고 심각하게 생각할 때가 많았습니다.

이런 나 자신을 보며 미래가 불투명하게만

생각되었습니다.

나는 도저히 가망이 없어 보입니다.

나는 도저히 헤어 날 수 없을 것만 같았습니다.

여기저기에 마음을 두고 배워 보기도 하고

노력하지만, 내안에서는

‘역시나, 나는 안 돼.’

하는 소리가 내 안에서 울려 퍼집니다.

사랑하는 딸아!

너는 유일하고 독특할 뿐 아니라 소중한 존재이다.

이것은 사실이란다.

아무도 이 세상에서 너를 인정하지 않더라도

나는 너를 인정한단다.

네게는 하나님이 주신 영적인 힘과

인식능력이 있음을 깨달으라.

너는 하나님의 백성이라는 확신가운데 세상을 살라.

너는 하나님께 지혜를 구하라.

너는 하나님을 나는 지식에서 자라가라.

그러면 생명에 이르는 냄새가

네 삶속에서 풍겨날 것이다.

큰소리로 자신에게 말하며 따라하세요.

오늘 나는 내게 주어진 환경을

활기차고 풍성하게 만들며 살겠습니다.

하나님의 능력은 약한데서

온전하여 진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이제 주안에서

나의 약한 것들을 자랑하겠습니다.

“당신이 내게 나를 특별하게 대해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주님, 이제는 나 자신을 좋아하겠습니다.

이제는 나 자신을 사랑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