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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성산책/시편

주은총목사/ 시편 7편 의로우신 재판장

by 주은총목사 2025. 5. 4.

https://youtu.be/B_zSDyhimDY?si=rrxkc2L6uJ2Hql1-

그림설명

 

표지 그림은, 영국에서 활동하는 81살의 네덜란드 출신의 화가 Gretina주은총을 보고 영감을 받아 그린 그림입니다.

 

Gretina는 평생에 화가로써 살아오면서 자신에 마음에 드는 작품이 없었는데.

 

제가 화실에 들어 오는 순간 영감을 받아 그린 작품으로 자신의 인생을 두고 가장 마음에 드는 작품이라고 하였습니다.

 

Gretina는 두개의 그림을 그렸는데, 하나는 루시퍼의 영에 의해서 주은총이가 죽어가는 그림을 그렸습니다. 또 하나는 이 작품으로써, 루시퍼의 영에 의해 죽은 줄 알았던 주은총이 하나님의 기운에 점점 흘러 나와서 루시퍼(흑암의 세력)을 장악하는 그림입니다.

 

첫번째 작품(루시퍼의 영에 의해서 주은총이가 죽어가는 그림)은 영국에 사는 Gretina가 가지고 있고, 두번째 작품인 이 그림을 Gretina는 한국에 있는 은총에게 보내왔습니다

 

꿈이있는교회/ 주은총목사

시편 7편 의로우신 재판장

 

시편 7편은 다윗이 베냐민인 구시의 말에 대하여 여호와께 한 노래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베냐민인 구시는 성경 어디에도 나타나지 않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사무엘 상하가 쓰여진 배경을 알기에 그 정황을 충분히 이해할 수가 있습니다.

 

요즘, 정치를 보세요! 정권싸움이 얼마나 치열합니까? , 보면 볼수록 환장합니다. 유튜브에, 정치에. 온 국민의 정신과 혼을 쏙 빼놓지 않나요? 어느 한 편에 서서 말이라도 한다면, 찢어 죽일 듯이 싸우고 물고 늘어집니다. , 부부끼리도 한 마음인 줄 아십니까? 서로의 견해가 얼마나 팽배한지 입을 잘못 놀리는 날이면, 그것 때문에 이혼합니다. 아휴. 또 엄마와 딸이 얼마나 대판 싸우는지.

 

다윗 역시 정치인이자 대권주자입니다. 다윗의 평생 정적이 누구인가요? 그것은 베냐민 출신의 사울왕입니다. 통합 이스라엘 왕국의 초대 왕인 사울은 히브리어로 구함 · 요청함이라는 의미입니다.

 

이스라엘에 아직 왕이 없었던 시절 12지파 중 베냐민 지파에 세력과 재산이 있던 기스의 아들로 태어나 사무엘상 9장에서 처음 등장할 때만 해도 남다른 외모와 키, 게다가 겸손하고 효심까지 지닌 인생의 승리자였습니다. 그는 즉위 초기만 해도 하나님과 사무엘, 이스라엘 사람들 모두에게 사랑받던 괜찮은 왕이었죠. 그때만 해도 선지자와 백성들의 지지를 등에 업고 하늘을 찌를 듯한 기세였습니다.

 

그러나 불과 2년 후 블레셋과의 전쟁을 하던 중, 어마어마한 블레셋의 군대에 길갈에 모인 이스라엘 사람들이 겁에 질려 흩어지기 시작했습니다. 이때 사무엘을 기다리다 못해 번제를 직접 주관해서 혼란을 진정시켰죠.

 

번제가 끝났을 때 도착한 사무엘이 왕이 번제를 주관한 것에 대해서 "왕이 하나님의 명을 지키지 않다니! 지켰더라면 이 나라를 왕의 나라로 길이 세우셨을 텐데, 어겼으니 머지않아 당신을 버리시고 다른 사람을 왕으로 세울 것"이라고 책망했습니다. 하지만 이 일로 인해 사무엘과 사울의 관계가 끝장난 것은 아니었죠.

 

얼마의 시간이 흐른 뒤 사무엘은 사울에게 "이집트를 탈출하던 중 이스라엘 민족을 괴롭혔던 아말렉 민족을 쳐서 모든 소유를 없애라."는 하나님의 명령을 전달했습니다. 하지만 사울은 아말렉 사람들은 모두 죽였으나 그 왕은 포로로 삼았고 그들의 소유, 즉 양이나 소 중 좋은 것은 가지고, 가치 없는 것만 없애서 하나님의 분노를 샀습니다. 사무엘과 정치적, 종교적으로 완전히 결별 당하였습니다. 사울은 하나님의 벌을 받았습니다. 바로 정신병이죠. 정신병으로 심리적 불안 상태에 빠진 데다가 사울을 대신하여 왕이 되기로 예정된 다윗이 등판하였습니다. 열등감과 질투심이 폭발한 사울은 다윗을 여러 번 죽이려 했으나 성공하지 못했죠.

 

사울왕은 비록 비참한 최후를 맞이했지만 사실 인간적인 업적만을 따지면 성경에서도 마냥 무능한 왕으로만 묘사되진 않았습니다. 약소 지파의 별 볼 일 없는 출신으로 태어난 청년에서 수십 년간 왕으로 지내면서 그동안 확실한 구심점이 없던 이스라엘의 지도자로서 여러 지파들을 하나로 규합하며 외적들을 정벌하고 세력을 확장하는 업적을 세웠습니다. 그의 최후 역시 타락하여 큰 폭정을 저지르거나 추하게 도망친 것도 아니었죠. 사울 왕이 죽은 이후로도 그의 영향력이 남아 다윗과 대립했으며 심지어 다윗 재위 중에도 미약하게나마 남아 있었습니다.

 

하지만, 광화문파와 여의도파가, 민주당과 국민의 힘이 아주 극력하게 싸우듯이 다윗이 이 문제를 해결해 가는 당시만 해도 싸움이 치열했죠. 얼마나 치열한지 다윗은 그들이 사자 같이 나를 찢고 뜯을까 하나이다라고 울부짖었죠. 하나님께서 도와주시지 않으면 마귀가 굶주린 사자같이 우리를 물어뜯죠. 마귀는 잔인합니다. 틈만 있으면 시비를 걸고 공격합니다.

 

다윗은 대적자들에게 둘러싸여 있으며, 그들이 자신을 찢어 가루로 만들 듯 위협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사용된 히브리어 표현은 사나운 맹수가 사냥감을 찢어 삼키는 모습이죠. 원수들이 자신을 무자비하게 공격하지만, 다윗은 인간적인 방법이나 사람의 도움을 구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께 의탁합니다. 하나님께 완전히 맡기죠.

 

"여호와는 내 하나님이십니다. 그러하오니 내가 주께로 가지 않으면 어느 곳으로 가겠습니까? 주는 나의 하나님, 나의 피난처이십니다. 여호와여, 나를 건지소서. 그렇지 않으면 나는 파멸합니다."

 

다같이 (시편7:1-2)을 읽습니다.

여호와 내 하나님이여 내가 주께 피하오니 나를 쫓아오는 모든 자들에게서 나를 구원하여 내소서. 건져낼 자가 없으면 그들이 사자 같이 나를 찢고 뜯을까 하나이다 (시편7:1-2)

 

다윗은 주께 피한다고 했죠. 하나님은 언제나 우리의 피난처가 되어주시기 때문입니다. 다윗이 어려움을 만났을 때 피할 곳은 하나님의 품밖에 없었습니다.’ 산골의 길을 걷다가 갑자기 폭우가 쏟아질 때 피할 수 있는 커다란 바위 밑이 바로 하나님의 품이었죠.

 

시편7편찬양

 

누군가에게 모함을 당하는 것은 참으로 고통스러운 일입니다. 하지도 않은 일을 했다고 하니 얼마나 억울할까요? 진실을 설명해도 모함하는 자들은 듣지 않습니다. 오히려 다른 사람들에게 거짓을 퍼뜨립니다. 요즘의 세상 법정도 요지경 속입니다. 판사를 누구를 만나느냐에 따라 있는 죄도 무죄로 만들고, 없는 죄도 만들어서 유죄로 만들어 버립니다. 법이 모든 사람에게 평등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서민들은 뼈저리게 실감하죠. 오죽 열이 받으면 판사를 AI로 대체하라고 말합니다.

 

돈 때문에 틀어진 가족관계, 매일 인간관계의 숲에서 살아야 하는 직장인. 교권이 떨어진 선생님들의 애환. 이러한 상황 속에서 아무리 정직하게 살려고 해도 뜻대로 풀리지 않는 사람, 올바른 삶을 살고 싶어도 주변의 상황이 자신을 비참하게 몰고 가고, 억울하게 오해받고 손가락질을 받는 사람들에게 시편 7편은 위안을 주고 있습니다.

 

시편 7편의 중요한 주제는 하나님의 공의로운 심판과 보호하심입니다. 다윗은 억울한 누명을 쓰고 도망하는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께 피하며, 그분께서 공정하게 판단해 주실 것을 간절히 기도하죠. 자신이 죄 없이 주변 사람들에게 손가락질까지 받는 상황 속에서 시편 7편과 비슷한 상황에 처한 사람들에게 읽혀지며 위로를 받았죠. 시편 7편은 한 사람의 신앙고백으로 출발했지만 그것이 이스라엘 민족 공동체의 신앙고백으로 받아들여진 노래들입니다.

 

이스라엘 민족 공동체의 신앙고백인 시편이 수천 년에 걸쳐서 나의 삶 속으로 전달이 되었죠.

오늘날 각 사람 개인의 신앙고백으로 받아들여지고 나의 개인적인 상황속에서 위로와 위안이 되는 하나님의 살아 있는 말씀이 되었습니다. 이러한 상황을 볼 때, 베냐민 지파의 사울이 이겼나요? 세상 법정이 아닌 하나님의 법정으로 사건을 들고 간 다윗이 이겼나요?

 

시편 7편을 쓴 다윗은, 세상적인 가치관과 분쟁 가운데에서 오해받고 저주까지 받는 자신에 대해서 오로지 자신의 결백함을 밝혀주실 분은 하나님이라는 믿음을 가진 위대한 신앙인이죠. 다윗은 하나님께서 이 세상의 역사 속에 친히 개입해 달라고 부탁합니다.

 

자신이 결백하다는 것과, 악을 행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하나님 앞에 호소했죠. 하나님, 내가 그런 일을 행하였다면, 벌을 내려 주옵소서. 내 손으로 죄를 지었거나, 화친한 자를 악으로 갚았거나, 내 대적들에게서 까닭없이 약탈했다면, 원수들이 나의 영혼을 쫓아 땅에 짓밟게 하옵소서. 내 영광을 짓밟아도 좋습니다.

 

다 같이 시편73-5절을 같이 읽습니다.

7:3 여호와 내 하나님이여 내가 이런 일을 행하였거나 내 손에 죄악이 있거나 7:4 화친한 자를 악으로 갚았거나 내 대적에게서 까닭 없이 빼앗았거든 7:5 원수가 나의 영혼을 쫓아 잡아 내 생명을 땅에 짓밟게 하고 내 영광을 먼지 속에 살게 하소서 (셀라)

 

세상은 때때로 불공정하게 돌아가고, 악인이 형통하는 것처럼 보일 때가 있죠. 그러나 하나님은 반드시 의로운 심판을 행하십니다. 억울한 일을 당할 때 스스로 복수하려 하지 말고, 하나님께 기도해야 하죠. 나를 위해서 일어나시고, 대적들의 노를 막으시고, 심판을 하십니다. 여기서, "일어나사"라는 표현은 하나님께서 적극적으로 개입해 주시기를 바라는 간구입니다. 그는 하나님이 무관심하게 계시지 않기를 원합니다. 다윗은 공의의 하나님께서 악인을 심판하시고, 의인을 변호해 주시기를 강력히 요청하죠.

 

그런데, 다윗의 기도의 깊이가 얼마나 통찰력이 있고 깊은지 심판의 범위는 여기서 끝나지 않고 더 넓은 데까지 미칩니다. 하나님의 심판은 전 세계에 미치니 세상 군왕과 땅끝에 있는 만물이라도 그의 심판을 피하지 못합니다. 그의 백성에게는 하나님의 심판의 날이 구원의 날이 되는 거죠. 하나님은 그의 의와 성실함을 따라 판단해 주시기 때문입니다.

 

여호와여 진노로 일어나사 내 대적들의 노를 막으시며 나를 위하여 깨소서 주께서 심판을 명령하셨나이다

민족들의 모임이 주를 두르게 하시고 그 위 높은 자리에 돌아오소서

여호와께서 만민에게 심판을 행하시오니 여호와여 나의 의와 나의 성실함을 따라 나를 심판하소서.(시편 76-8)

 

시편 7편을 통하여 다윗은 억울한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을 신뢰하는 믿음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제대로 보여 줍니다. 우리도 억울한 일과 부당한 상황을 당하는 일이 있습니다. 진실을 말할 수도 없고, 진실을 말해도 받아들여지지 않죠. 어느새 사회는 공의가 가려지고, 거짓과 악을 행하는 이들이 득세하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의로운 재판장이시며, 우리의 억울함을 외면하지 않으십니다.

 

다윗은 점점 기도로 하나님께 나아가며, 하나님이 쓱싹쓱싹칼을 가시는 것을 느꼈습니다. 타락이 없어졌을 때, 악인의 길과 생각이 버림받았을 때, 세상과 육신을 향하여 급격하게 흐르던 물줄기가 역회전하여 하나님과 하늘을 향해 흐를 때, 악인의 사악함은 끝나죠. 다윗은 악인들과 악인들의 말에 삼켜지지 않았습니다. 머리가 복잡하지도 않았죠. 그들이 말이 맴맴거리지도 않았습니다.

 

하나님의 법정에 문제를 가져다 놓고 기도를 했더니 하나님이 칼을 갈고 그를 죽일 도구를 예비하신 것을 느꼈습니다. 하나님이 불화살들을 준비하셨죠. 그는 하나님의 심판이 임박했음을 알았습니다.

 

대적들은 자기가 파 놓은 함정에 자기가 빠질 것을. 그가 행한 악이 자기 머리로 돌아가고, 정수리에 내릴 것을. 다윗은 억울한 상황에서도 하나님은 반드시 공의를 이루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기도로 확신을 얻은 것이죠. 환경을 보지 않고 하나님을 바라볼 때 확신을 갖게 되고 깊은 확신이 없이는 감사와 찬양을 드릴 수 없습니다. 다윗은 믿음으로써 여호와께 감사와 찬양을 드릴 것을 선언합니다. 할렐루야!

 

하나님은 의로우신 재판장이심이여 매일 분노하시는 하나님이시로다

사람이 회개하지 아니하면 그가 그의 칼을 가심이여 그의 활을 이미 당기어 예비하셨도다

죽일 도구를 또한 예비하심이여 그가 만든 화살은 불화살들이로다

내가 여호와께 그의 의를 따라 감사함이여 지존하신 여호와의 이름을 찬양하리로다

(시편7:11,12,13-17)

 

기뻐하며 승리의 노래 부르리

그 백성 주가 회복시키시네

그 사랑으로 억눌렸던 자 모아

칭찬과 명성 얻게 하시네

전심으로 기뻐하리

전능의 왕 함께 하시네

기뻐 외치며 주께 두 손 들리

춤을 추며 왕께 찬양해

 

모든 원수를 멸하신 주님

전능의 왕 함께 하시네

 

다윗은 그가 호소할 만한 법정을 이 세상에 갖고 있지 않았습니다. 그의 결백함을 밝혀 주어야 할 분은 하나님이셨죠. 그는 날아가서 호소할 수 있는 하늘의 법정을 갖고 있었고, 그곳에는 그가 "나의 하나님"이라 부를 수 있었던 의로우신 재판장이 계셨습니다.

 

오늘 다윗의 기도를 통해, 또 한 번 우리는 하나님의 영적인 세계에 관해서 느끼게 되죠.

의로우신 하나님은 마음이 정직한 자를 구원하시기에 그의 백성들이 당한 고난과 핍박을 방관하시지 아니하시고 친히 갚으시죠. 그러기에 하나님은 심판의 칼을 갈으시고 활을 당기어 예비하시되 회개치 아니하는 모든 자에게 임할 심판을 준비하고 계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온 세계에 명하여 회개하라고 명하시는 것이죠. 칼을 갈고 계시는 공의로운 심판자 앞에 무죄가 될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우리에게는 다 죄가 있습니다. 세상에는 의인이 한 사람도 없죠. 먹고 사는 염려, 자녀 염려, 건강 염려, 이런 것은 염려가 아닙니다. 우리가 진짜로 염려해야 될 것은 죄입니다. 우리가 병들어 죽는다 해도 천국에 가는 것이니 염려할 필요가 없습니다.

 

기독교는 어떤 종교인가요? 죄의 문제를 해결하는 종교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죄를 사하기 위하여 아들을 보내셔서 십자가에 못 박히게 하시고 흘리신 피로 죄인을 구원하여 살리는 것이 기독교입니다. 하나님은 의로우신 재판장으로 매일 분노를 하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매일매일 심판하시며, 인류의 마지막 종말에 또 최후의 심판을 받습니다.

 

부디, 회개하여 죄를 사하여 주신 예수 그리스도의 능력을 힘입어서 오히려 이 죄악 세상에 살면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삶을 살아 가시기를 축복합니다.

 

주님, 오늘 시편7편 다윗의 기도를 통하여 나의 기도가 얼마나 깊지 못하는 지를 회개합니다. 날마다 십자가 앞에 가까이 가게 하시며 하나님의 깊은 교제가 있게 하옵소서. 다윗에게 주신 통찰력과 기도로 인한 굳건한 확신, 환경과 미지근한 기도를 돌파하는 신앙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예수 이름으로 기도를 올려 드립니다.

 

1.주 예수의 강림이 가까우니 저 천국을 얻을 자 회개하라

주 성령도 너희를 부르시고 뭇천사도 나와서 영접하네

2. 주 예수님 너희를 찾으시니 왜 의혹을 하면서 오지 않나

온 세상 죄 담당한 어린 양은 죄 많은 자 불러서 구원하네

3. 이 세상이 즐기는 재물로는 네 근심과 고초를 못 면하리

또 숨질 때 위로를 못 얻으며 저 천국에 갈 길도 못 찾으리

4. 내 아버지 주시는 생명 양식 다 배불리 먹고서 영생하라

 

곧 의심을 버리고 주께 오면 그 한없는 자비를 힘 입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