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림설명
(위의 그림은, 영국에서 활동하는 81살의 네덜란드 출신의 화가 Gretina가 주은총을 보고 영감을 받아 그린 그림입니다.
Gretina는 평생에 화가로써 살아오면서 자신에 마음에 드는 작품이 없었는데... 제가 화실에 들어 오는 순간 영감을 받아 그린 작품으로 자신의 인생을 두고 가장 마음에 드는 작품이라고 하였습니다.
Gretina는 두개의 그림을 그렸는데, 하나는 루시퍼의 영에 의해서 주은총이가 죽어가는 그림을 그렸습니다.
또 하나는 이 작품으로써, 루시퍼의 영에 의해 죽은 줄 알았던 주은총이
하나님의 기운에 점점 흘러 나와서 루시퍼(흑암의 세력)을 장악하는 그림입니다.
첫번째 작품(루시퍼의 영에 의해서 주은총이가 죽어가는 그림)은 영국에 사는 Gretina가 가지고 있고, 두번째 작품인 이 그림을 Gretina는 한국에 있는 저에게 보내왔습니다.)
“진실을 드러내다.”
1620년 메이플라워호를 타고 온 102명의 청교도가 보스턴 남쪽에 상륙해 삶의 터전을 형성한 것이 뉴잉글랜드의 기원이다. 뉴잉글랜드의 청교도 마을에 어느 처녀가 임신을 했다. 동네 어른들은 그 아기의 아빠가 누구인지 추궁을 하였다. 임신한 처녀가 입을 열었다.
“아기의 아빠는 늘 검은 옷을 입고 마을의 궂은일을 도와주는 수도사입니다.”
수도사는 마을에 어려운 일이 있으면 찾아와 도와주는 착한 사람이었다. 수도사는 곧바로 체포되었다. 마을 사람들은 그를 발로 차고 때린 뒤 추운 겨울 감옥에 가두었다. 수도사는 결국 감옥에서 죽었다. 장례를 치를 때 마을 사람들은 수도사가 여자였다는 사실을 알고 소스라치게 놀랐다.
아달랴는 100억대의 교회 재산을 조카에게 넘겨주기 위해서, 자신의 친딸을 거짓말로 112 신고를 하였다. 집에서 아파서 누워 있는 딸을 아달랴는 자신의 손으로 <긴급체포>제도를 통해 교도소에 쳐 넣었다.
아달랴가 직접 법정에 나와서 거짓말을 하였고, 그것도 모자라서 25년 이상을 알고 지내던 옆집 사람을 거짓증인으로 법정에 세웠다.
아달랴의 말에 사람들은 덩달아서 ‘춤’을 한바탕 ‘덩실덩실’ 추었다.
‘마녀사냥’을 당한 사람의 처참한 심정을 아시나요? 사람들은 눈빛부터 험악하게 쳐다보았다. 그들은, 돌을 던지고 희롱하는 것을 은근히 재미있어했다. 남의 말을 하는 것은 별식과 같아서 맛도 있었다.
재판정에 나온 거짓증인, 박ㅈㄱ 변호사, 검사의 있을 수 없는 행동, 변호사와 검사를 감싸주는 판사의 행동.
아달랴와 박ㅈㄱ변호사가 ‘마녀사냥’에 직접 전면지휘를 하였다. 결코 죽일 수가 없는, 국가에서 발급을 해주는 공적인 증거를 가져다가 입증을 하였다. 그러나 아무도 진실에는 관심이 없었다.
마치, 로마 시대의 네로 황제 때의 일과 같은 일이 벌어지고 있었다. 콜로세움의 굶주린 사자들 앞에 내던진 기독교인들이 당하는 모습을 보고 환호하는 것처럼. 피 비린내가 진동을 할수록, 그들은 흥분을 하였다.
지독하고, 끈질겼다. 갈기갈기 찢기어지고, 숨통이 끊어져야지 끝이 나는 것 같았다. 아달랴는, 자신의 손으로 친딸을 콜로세움의 굶주린 사자들에게, 내던졌다. 그리고 아달랴는 축배를 들었다.
아달랴의 행동으로 인해, 정신에 이상이 오고 심장이 정상이 아니었다. 때로는, 대화도 불가능할 정도로 이상이 올 때도 있었다.
어느 신경정신과에서는 자기네 병원에서는 감당을 할 수가 없다고 “국립의료원 정신과”로 “진료의뢰서”를 발행하였다. 정신 줄을 놓치지 않으려고, 문제보다 “십자가”만 바라보았다. 정신이 미치려고 할 때마다 “찬송가 151장”을 수십 번도, 수백 번도 더 불렀다.
만왕의 왕 내 주께서 왜 고초 당했나.
이 벌레 같은 날 위해 그 보혈 흘렸네.
십자가 십자가 내가 처음 볼 때에 나의 맘에 큰 고통 사라져
오늘 믿고서 내 눈 밝았네. 참 내 기쁨 영원하도다.
(통합 찬송가 151장)
정신이 온전할 때, 이 글을 남겨 놓는다.
이 일은, 전주에서 발생을 하였다. 글을 쓸 수가 있는 것도... 그리고 쓴 글들을 봉함해서 유리병에 띠워서 바닷가의 누군가의 손에 흘러 들어가는 것도... 우연히 아닌, ‘하나님의 손길’이라고 생각을 한다.
그 넓은 바닷가에서
쉽게 발견이 될 수가 없는
진실과 눈물이 담긴 유리병 하나.
먼 훗날... 누군가의 손에 의해서, 다시 한번 이 문제를 객관적으로 살펴볼 수 있기를 기도한다. 험악한 고통과 심한 환란 속에서 자살을 떠올리는 사람에게 ‘이런 사람도 있었다.’는 사실에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
주홍글씨
잘못된 재판에 의해 세상에서는 억울함을 풀지 못하고 자살을 하는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사람도 있다. 더군다나, 오직 주님만을 의지하고 일을 풀어갔는데, 오히려 악이 이기는 모습을 목격할 때... 그 참담함은 이루 말할 수가 없다. 몸은 병들어 가고, 정신은 나갔다가 들었다가를 반복한다.
사건을 들고 찾아갔을 때 오경석 변호사는, 검사와 판사가 짜고 치는 ‘고스톱판에는 방법이 없다.’ ‘언론에 알려야 한다.’고 조언을 하였다.
하지만, 동료 목회자는, 이 사건이 ‘제2의 장자연 사건이 된다.’, ‘세상이 당신을 원치 않는 방향으로 끌고 갈 수도 있다.’고 하였다. 죽음에 내몰리면서 결단을 한다.
잘못된 재판에 의해서 희생을 당하는 또 다른 피해자, 법을 잘 모르고 일방적으로 끌려다니는 일반 사람들, 시간과 돈, 건강을 잃어 가면서 매달려야 하는 재판을 하는 분들에게 이러한 ‘재판’도 있었다는 사실을 기록으로 남겨둔다.
창세기에 보면, 가인과 아벨이 있다. 가인은 보리의 첫수확을, 목자인 아벨은 양의 첫 새끼를 하나님께 바쳤으나 동생 아벨이 바친 제물만이 가납(嘉納)이 되었다. 이것을 보고, 가인은 질투를 다스리지 못하여 아벨을 살해한다. 성경에서 최초의 살인자가 된 것이다. 그러나 히브리서 11장 4절 후반에 보면, 이러한 구절이 나온다.
그가 죽었으나 그 믿음으로써 지금도 말하느니라(히 11:4)
아벨이 죽었으나, 그 믿음으로 지금도 말한다는 것이다. 나는 성경을 읽어 가며 이 말이 나의 맘에 비수처럼 박혔다. 나도 죽고, 이 세상에 남아 있지는 않겠지만... 하나님께서 나를 <신원>하여 주시리라.
나는 어머니로 인해 자살에 몰리도록, 이루 말할 수 없는 상처와 눈물, 고통들을 받았다. 다시는 이러한 부실하고 엉터리 재판이 발생하지 않도록... 후대에, <판사, 검사, 변호사>는 물론 법조인이 되기를 꿈꾸는 이들이 <은총이>에 관한 재판과 판결문을 연구, 검토할 수 있게 되기를 무릎 꿇어 주님께 기도드린다.
2018년 7 월 2일자 <중앙일보>에 보면, <김현 대한변협회장>이 다음과 같이 인터뷰를 한 기록이 있다.
김현(62) 회장은 재판 거래 의혹에 대해 “참담하다”고 비판했다. 실제 변협은 지난 10일 “법원이 뼈를 깎는 반성 없이는 현 상태를 극복할 수 없다”며 검찰 수사 등을 촉구하는 성명을 냈다. 하지만 그는 “변호사들이 법정에서 느끼는 ‘부실 재판’ 문제도 매우 심각한 수준임을 판사들이 되돌아봐야 한다.”고 지적했다.
-변호사들의 ‘재판 불신’도 심각한 수준인가
“현장에서 뛰는 변호사들 사이에서 요즘 ‘엉터리 재판이 많다’는 불만들이 터져 나온다. 일부 판사들은 공정해야 할 재판에서 사견을 드러내거나 변론권도 제대로 주지 않고 면박 주는 일도 있다. 변호사 10명 중 7명이 “형사 재판이 공정하지 않다”고 답한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니다.”
-불신을 초래한 원인은 무엇일까.
“법원 조직이 지나치게 폐쇄적인 측면이 있다. 당장 판결문만 해도 제대로 공개하지 않는다. 판사들이 자신의 판결을 투명하게 드러내고 평가를 받는데 소극적인 면이 있다. 결국 좁은 법정에서 판사는 ‘갑’이고 변호사들은 철저하게 ‘을’의 입장이 될 수밖에 없다.”
-법관 독립을 위해 어쩔 수 없는 면도 있지 않나.
“법관의 독립을 보장하고 양심적 판단을 존중하는 건 매우 중요한 일이다. 그러나 권한을 부여받은 만큼 판사들도 책임을 다해야 한다. 일선 판사들은 지금 재판거래 의혹과 관련해 비난만 하고 있을 때가 아니다. 그것은 검찰과 재판부에서 판단하면 된다. 판사들이 자신의 법정에서 진정 충실한 재판을 하고 있는지부터 되돌아봤으면 좋겠다.”
-충실한 재판을 위해 법원이 어떻게 해야 하나
“변협에서는 법관 평가를 통해 재판부의 점수를 매기고 문제가 됐던 상황을 정리해 법원에 제출한다. 하지만 아무런 방영이 되질 않는다. 판사의 독립을 철저하게 보장하는 만큼, 외부 전문가의 엄정하고 객관적 평가와 감독이 반드시 뒤따라야 한다.”
주님, 주님이 하십니다.
이 땅에서 숨을 쉴 수 있도록, 주님이 생기를 날마다 불어 넣어 주십시오.
그가 죽었으나 그 믿음으로써 지금도 말하느니라(히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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