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책은 실화이다. 어쩌면, 이런 일도 세상에 다 있어?? 라고 입이 딱 벌어 질 정도로 ‘경악’을 금치 못 할 수도 있다.
일생을 살면서 우리가 통과해야만 하는 것이 바로 광야이다. “광야생활”이라는 것은 아무 의지할 데도 없고 도와주는 사람도 없어 쓸쓸하고 거친 환경에 처해지는 것을 말한다.
이 광야생활을 하는 동안에는 이상하게도, 주위 사람들이 들짐승과 같은 역할을 하는 경우가 많다. 한마디로, 가까운 사람들도 짐승처럼 못 뜯어 먹어 안달이고, 잡아먹지 못해 환장이다.
가까운 이들에 의해서 연이어 ‘환난’을 당했을 때, 나는 커다란 충격을 받았다. 세상에 이런 땅도 있었나 싶었다. 사람으로서는 살 수 없는 곳, 버림받아 오직 들짐승만 사는 곳, 사람이 쉴 만한 데라고는 찾아 볼 수 없는 곳, 그 척박한 광야가 눈앞에 파노라마처럼 펼쳐지고 있었다.
바로, 이 광야에서 하나님은 우리를, 새 중의 왕, 독수리처럼 강하게 훈련시키시는 것이다. 그리하여 마침내, 그 분은 우리가 독수리처럼 푸른 하늘을 마음껏 날아다니며, 꿈의 나래를 펼치기를 원하신다.
1권-주은총이야기 (서막)
2권-아달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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